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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서부자바주 2015년 최저임금 결정 다시 연기하나..

작성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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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땀린거리에서 노조들이 임금인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안따라 통신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에 따르면,  4개 주의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외국계 기업이 특히 많은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자바주의 내년 최저임금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중부깔리만딴주의 최저임금은 올해 대비 10% 증가한 190만루피아, 서부술라웨시주는 전년대비 18.25% 증가한 166만루피아, 말루꾸주가 16.61% 증가한 165만루피아, 서부 수마트라주가 8.39% 증가한 162만루피아가 되었다. 현재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현행규정에서는 2015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을 11월 21일에 발표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마, 올해 대선의 영향으로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이주부 관계자는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은 아직 논의 중으로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불투명하다” 고 말했다.
 
한편,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의 노조측은 최저임금 30% 인상을 요구했으며 자카르타주의 아혹 주지사 대행은 6%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자카르타 땀린 거리에선 지난 10월 31일 수백명의 금속노조연맹(FSPMI) 회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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