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동부자바주, 영국과 수라바야 LRT 타당성 조사 착수 예정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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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동부자바주, 영국과 수라바야 LRT 타당성 조사 착수 예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25-06-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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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Jabodebek LRT). 2023.8.28(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주정부는 작년부터 영국과 협력해 온 수라바야 경전철(LRT) 시스템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동부 자바 주지사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는 지난주 인도네시아 및 동티모르 주재 영국 대사 도미닉 저미를 만나 2024~2025 PwC와 모트 맥도날드(Mott MacDonald) Dominic Jermey가 진행하는 이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 측의 타당성 조사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예정이다.

 

이 연구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평가에 따른 것이다.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수라바야 광역도시권의 세 가지 주요 노선에 걸쳐 대중교통 옵션을 조사했고, 비용은 8 1천억 루피아에서 20 9,600억 루피아에 달한다가장 비싼 교통수단은 MRT.

 

철도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수라바야의 노력은 자금 부족불명확한 계획중복되는 교통 관할권으로 인해 수년 간 지연되어 왔다.

 

앞서 에리 짜햐디 수라바야 시장은 수라바야시도아르조그레식모조끄르또라몽안을 연결하는 LRT 시스템이 2027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중앙 정부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꼬피파 주지사는 트램과 MRT 옵션을 모두 평가했는데 가장 실현 가능한 옵션으로 LRT가 부상했다고 강조했다MRT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트램은 밀집된 수라바야의 도시 환경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 LRT가 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동부자바주 교통청장 뇨노도 대중교통 논의가 동부 자바주의 접근성 이니셔티브와 일치하며, 영국 대사와의 면담에서도 여러 옵션 중 LRT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으로 꼽혔다고 말했다.

 

논의되고 있는 LRT 시스템은 수라바야와 시도아르조 및 그레식을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 프로젝트인 수라바야 지역철도노선(SRRL)과도 통합될 예정이다. SRRL은 현재 교통부와 재무부에서 특히 자금 조달 구조와 관련하여 검토 중이다.

 

SRRL 프로젝트의 1단계(4 9천억 루피아)에는 독일개발은행(KfW)으로부터 3 6천억 루피아의 대출이 포함되어 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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