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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인도네시아 지사 폐쇄 결정

교통∙통신∙IT 작성일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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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글로벌 포털 사이트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야후(Yahoo)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에서 사업 재편 정책의 일환으로 지사를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사원 90명(인도네시아 50명, 말레이시아 15명, 베트남 25명)을 삭감한다고 전했다. 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해온 인력은 싱가폴 사무실로 부임해 유저 서포트를 계속 하게 된다.
 
한때 검색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야후는 업계의 빠른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신생 포털사에 차례로 자리를 내줬다.
 
베트남에 진출한 페이스북, 스카이프 등 다양한 경쟁 업체에 밀려 광고 수입이 줄어들면서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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