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23년 경제, 5.1% 성장 유지할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3-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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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쇼핑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재무부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2023년 전체 평균 5.1%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무부 재정정책처(BKF)의 페브리오 까짜리부 처장은 24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1회 연례 미국-인도네시아 투자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감안할 때 인도네시아가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표명하며 2023년 상반기에 경제가 5% 이상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도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에도 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수치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4분기 성장률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데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페브리오는 여전히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024년을 내다보며 현재의 성장률뿐만 아니라 구매력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 연말까지 이 두 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페브리오는 말했다.
국내 및 세계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식 시장은 '관망'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특히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러닝메이트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까부밍 라까를 지목한 이후 더 그렇다.
지난 19일부터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종합지수(IHSG)가 급락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은 불확실한 상태에 들어섰다. 벤치마크 지수는 25일 장 초반 6,862.57에 거래되었으며, 24일에도 반등하여 6,800선 위로 마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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