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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내수 호조로 제조업 활성화

경제∙일반 작성일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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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글로벌의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부문은 4월 내수 호조로 생산 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됐다고 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400여 개 제조업체의 구매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상황을 조사하는 구매관리자지수(PMI) 4 52.7로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이것은 기업들이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많은 투입물 구매를 의미하는 50 수준 이상을 유지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부문이 20개월 연속으로 확장되고 있다.

 

S&P 경제 이사 팀 무어는 2, 제조업 부문은 2023년 비교적 부진한 출발 이후 계속해서 탄력을 받았으며 개선된 사업 환경은 내수의 강화를 반영했고이는 7개월 동안 신규 주문과 생산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산업부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장관은 최근 자료를 통해 구매관리자지수(PMI) 50 이하로 떨어진 많은 선진국들의 위축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부문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일본은 제조업 지수에서 49.5를 기록한 반면한국영국프랑스독일은 각각 48.1, 46.6, 45.5 44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자료는 일자리 창출 속도에서도 지난 5개월 동안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기업들은 증가하는 생산 잔량과 개선된 매출 전망에 대응하여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조사 대상 기업들은 주요 수출처의 업황이 억제되면서 지난 달 해외 신규 주문이 소폭 감소했지만내수 호조로 인해 제조업이 전반적인 호조를 보였다고 답했다.

 

제조업체들의 운영 비용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4월에도 여전히 상승했지만 투입물 물가상승률은 계속 완화되어 2020 11월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떨어졌는데, S&P의 무어는 영업 마진 압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영 샤리아 인도네시아 은행(Bank Syariah Indonesia)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반자란 수르야 인드라스또모(Banjaran Surya Indrastomo)에 따르면 구매관리자지수의 개선은 이둘 피트리 이전의 가계 소비 증가와 인플레이션율이 잘 유지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올해 하반기 구매관리자지수가 53.1을 맴돌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지난 4월 인플레이션이 11개월 만에 최저치인 4.33%로 떨어졌고지난 몇 달보다 계속 둔화됐다고 밝혔다.

 

반자란은 4월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제조 부문은 여전히 경기 침체 위험이 높은 국가의 수요 감소와 같은 몇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금융 위험 증가가 인도네시아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제조업은 새로운 목표 시장특히 불황 위험이 낮은 국가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쁘르마따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수아 빠데데는 인도네시아의 4 구매관리자지수가 상당히 놀랍고 예상을 초과했다며 이는 올해 2분기 초의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라고 말했다. 보통 긴 연휴가 있었던 4월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다.

 

미래에셋 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룰리 아리아 비스누브로또도 2, 최근 구매관리자지수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놀라움"이라며인도네시아의 구매관리자지수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낙관했다.

 

한편,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유사한 매개 변수를 측정하는 산업부의 산업신뢰지수(Industry Confidence Index, IKI)는 확장 영역에 있으면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3 51.87에서 4 51.38 0.49포인트 감소했다.


산업부 대변인인 페브리 헨드리 안또니 아리프(Febri Hendri Antoni Arif)는 이러한 추세가 계절적인 것이며 다음 달에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월의 IKI 하락은 국가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몇몇 하위 부문의 위축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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