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직업 교육이 인도네시아 성장에 도움될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22-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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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주 무역관광투자부 장관 스티븐 시오보(Steven Ciobo)는 인도네시아가 강력한 경제 성장을 누리고 있지만 직업 교육 및 3차 훈련에 대한 투자가 인도네시아가 강국으로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그는 오늘날 아시아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대륙이며 인도네시아는 이 지역의 강력한 성장을 보여주는 분명한 예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국가의 경제 개혁은 지속적인 GDP 성장을 가져왔고, 2050년까지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시오보 전 장관은 국가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를 더 강력한 기반에 올려놓을 수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라며, 특히 직업교육과 훈련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년 투자자 데일리 서밋에서 말했다.
시오보는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직업교육과 훈련, 그리고 인도네시아 조기 교육시스템을 미래 인도네시아 성장의 결정적인 동력으로 지목했으며, 관광 분야의 서비스 훈련과 건설 및 배관에 관한 직업 교육도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훈련에 대한 투자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예를들어 영어 교육에 대한 추가 투자는 인도네시아가 디지털 서비스를 유럽과 같은 세계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오보는 인도네시아-호주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Indonesia-Australi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IA-CEPA) 및 직업 훈련, 직업 교육이 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에 따라, IA-CEPA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가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IA-CEPA는 인도네시아인들에게 호주에서 또는 호주에서 개발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직업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역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시오보는 현재 인도네시아 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국내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예를 들어 호주의 지적 재산권과 함께 해당 분야를 성장시키고 미용부터 목공, 배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적인 기술을 가진 인도네시아인 수만 명을 훈련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IA-CEPA는 직업 훈련에서 더 강력한 협력을 위한 틀을 만들었으며, 호주 직업 교육 제공자들이 인도네시아에 최대 67%의 지분을 가진 훈련 기관을 설립할 수 있게 했다.
그것은 또한 인도네시아인들이 호주 훈련 제공자들로부터 호주와 인도네시아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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