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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영석유, 고급 휘발유 가격 12-20% 인상

에너지∙자원 작성일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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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 주유소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비보조 LPG도 인상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는 10일 정부 보조금 대상이 아닌 고급 연료 3종의 가격을 12~20% 인상했다. 
 
인상된 휘발유 3종은 쁘르따막스 터보(Pertamax Turbo), 덱스리뜨(Dexlite) , 쁘르따미나 덱스(Pertamina Dex) 등이며, 자카르타, 반텐, 서부자바, 중부자바, 족자카르타, 동부자바, 발리, 서부 누사뜽가라 및 동부 누사뜽가라 지역에서 적용된다.
 
쁘르따막스 터보(RON 98)는 기존의 리터당 14,500루피아에서 16,200루피아로 인상됐다. 쁘라따미나 덱스는 리터당 13,700루피아에서 16,500루피아로, 덱스리뜨는 리터당 12,950루피아에서 15,000루피아로 인상됐다.
 
한편, 비보조 LPG가스( Bright Gas)가격도 킬로그램당 약 2,000루피아 인상됐다.
 
정부 보조금이 있는 3킬로그램 LPG 및 솔라(Solar), 쁘르따리뜨(Pertalite) 가격은 그대로다.
 
쁘르따미나는 이번 가격 인상이 세계 석유 및 가스 산업의 가격 추세에 따라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6월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가격(ICP)은 배럴당 117.62달러로 2022년 1월 가격보다 약 37% 올랐다.
 
LPG 또한 7월 가격추세(CPA)는 2021년 전체 평균 보다 13% 높은 725달러/미터톤(MT)이다.
 
쁘르따미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체 연료 소비 중 쁘르따막스 터보 및 덱스 시리즈 사용 비중은 5%이며, 비보조 LPG 제품의 사용 비중은 전체의 6%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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