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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증권분석가들, 고토(GoTo) IPO에 미온적 반응

금융∙증시 작성일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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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증권 분석가들이 경쟁사인 부까라빡(Bukalapak)의 기업공개(IPO) 실패 이후 국내산 기술 데카콘 고토(이하 GoTo)의 IPO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2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GoTo의 IPO가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데, 이는 과도하게 부풀려진 투자자들이 미래의 성장에 기대어 근본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기 위해 몰려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GoTo는 2021년 7월 7조5천900억 루피아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 2020년 7월 10조5천500억 루피아보다 감소한 것이다. GoTo의 IPO 설명서에는 '향후 순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자본시장 분석가 에드윈 스바양(Edwin Sebayang)은 GoTo의 주요 증권 인수업자 중 한 증권사의 재무 전망을 인용하여 GoTo가 2024년에 24조 루피아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어떻게 배당금을 분배할 수 있을지 우려했다.
 
GoTo는 부까라빡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IPO를 통해 조달한 21조 루피아보다 훨씬 적은 17조9900억 루피아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oTo는 주당 316에서 346 루피아 사이에 책정된 가격으로 시가총액 376.6조에서 413.7조 루피아에 도달하여 BCA,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 국영통신 텔콤(PT Telkom Indonesia)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상장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oTo의 상장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유니콘 IPO인 부까라빡(BUKA) IPO가 증권거래소(IDX)에서 15억 달러를 모금한 직후에 이루어지나, 부까라빡은 IPO 이후 주가가 70% 가까이 하락하면서 실패로 끝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부까라빡 주식을 사들이면서 손해를 보았다.
 
쇼피(Shopee)를 소유한 싱가포르의 씨 그룹(SEA Group)과 페이스북을 소유한 미국의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와 같은 다른 기술 회사들(tech companies )의 주가도 각각 50퍼센트와 35퍼센트 하락하여 기술 회사들의 앞날이 암울함을 예고하고 있다.
 
에베레 인베스타마(Avere Investama)의 뜨구 히다얏(Teguh Hidayat) 이사는 GoTo가 자금 조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조5,000억주를 공모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큰 액수라고 지적하면서 대부분의 최초 오퍼링이 수십억 주라고 말했다.
 
이렇게 하면 GoTo의 주가를 300루피아 안팎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가총액은 최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뜨구 이사는 고젝-토코피디아(Gojek-Tokopedia) 합병으로 적어도 93조 루피아의 무형자산을 축적한 영업권의 결과로 GoTo의 주식 가치가 2020년 20조 루피아에서 130조 루피아로 상승한 것에 의해 이익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GoTo가 상장 후 한 달까지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그린슈(greenshoe) 옵션도 마련했으나, GoTo의 주가는 첫 달 이후에도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도 강조했다.
 
빠닌 증권(Panin Securities )의 윌리엄 하르딴또(William Hartanto) 연구원은 다른 투자자들이 단기 이익을 위해 매도 기회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OMO)에 근거한 주식 매수를 피해야 하며, 회사의 펀더멘털 전망보다는 주가 움직임을 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분석가들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GoTo는 지난 3월 15일 기업공개(IPO) 발표 이후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3월 24일까지 청약 예약 기간을 3일 연장했다.
 
GoTo 증권인수자인 인도쁘레미에르 증권사(Indopremier Securities)와 뜨리메가 증권사(PT Trimegah Sekuritas)는 IPO 계획을 옹호했다.
 
3월 15일 IPO 발표에서 인도쁘레미에르의 멀로노또(Moelonoto) 이사는 GoTo의 낮은 가격은 GoTo 사용자, 가맹점, 파트너 등 투자자가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뜨리메가 증권사 데이비드 아구스(David Agus) 전무이사는 모든 시장요인과 GoTo의 향후 전망을 감안해 주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GoTo의 안드리 설리스띠오(Andre Soelistyo) CEO는 기업공개(IPO) 발표 기자회견에서 제품 혁신과 시장 개척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늘리기 위해 사용자와 거래량을 늘릴 것이며, 동시에 물류 관리를 개선하고 머신 러닝을 도입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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