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금융위원회, 경제회복을 위한 두가지 금융이용 지원방안 > 경제∙비즈니스

경제조정장관이자 국가금융위원회(Dewan Nasional Keuangan Inklusif, DNKI) 위원장인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에 따르면 DNKI는 국가경제 회복을 위한 다음 금융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목적이라고 밝혔다.
 
첫째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기업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고, 둘째는 QR코드를 이용한 물건 구매자(Quick Response Indonesia Standard, QRIS) 및 모바일 뱅크와 같은 디지털 기반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 두 금융지원 방안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8일 DNKI 가상 조정회의에서 말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금융기관 이용률이 대폭 증가하여, 금융기관 계좌 보유율은 2014년 31.3%에서 2020년 61.7%로 증가하였으며, 계좌 사용율은 2013년 59.74%에서 81.4%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348개의 금융교육 활동에 85,000명의 교육참가자들이 다양한 금융강좌에 참여하였고, 교육기간 중 789,025개의 은행 신규계좌가 개설되었다. 전자화폐의 보유자는 1,380만명이고, QRIS를 이용해 결제 가능한 중소상거래인이 510개 중소기업으로 증가하였다.
 
DNKI는 국민 경기 회복을 가속시키고 공공복지 향상을 위하여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