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내년 은행 대출성장률 1~4% 예상 금융∙증시 편집부 2020-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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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내년에는 전년 대비 1~4%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26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OJK의 아눙 사무총장(은행조사 규정 담당)은 "대출 성장은 자금 수요와 은행의 리스크 관리, 대출 자금 확보 등 세 가지 요소가 영향을 준다. 내년 대출 성장을 위해선 실물 경제 회복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아비리아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은행의 대출 성장률은 3~3.5%로 예측한다”라며 "내년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이 완화됨에 따라 농업과 농장 분야 및 식음료 분야에 대한 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10월말 은행의 대출 잔액은 5,480조 루피아, 예금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6,620조 루피아였다. 예금에 대한 대출 비율인 예대율(LDR)는 82.8%, 9월말 83.2%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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