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 전기차 배터리용 황산니켈 생산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20-10-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회사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은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이온 전지의 양극 생산재료로 사용되는 황산 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광업 지주회사 MIND ID가 계획하고 있는 EV용 배터리의 국내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아네까 땀방은 원료 조달 등 상류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꾼또 비서실장은 "EV용 배터리 국내 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네까 땀방은 황산 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다”며 “MIND ID와 함께 타당성 조사, 국내외 기업 제휴 등 포괄적으로 시장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MIND ID의 오리아스 사장은 앞서 국영 전력 PLN,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 EV용 배터리 생산을 담당하는 국영기업 인도네시아 배터리 홀딩(IBH)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이전글정부, 내년 1월 투자 공사 설립…225조 루피아 투자금 유치 목표 2020.10.22
- 다음글중앙통계청, 9월 수출 회복 훈풍 2020.10.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