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 신규 계약액 연중 목표의 23% 불과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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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1~9월 신규 계약 금액이 6조 2,000억 루피아로 연간 목표의 27조 5,000억 루피아의 23%에 그쳤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고려하여 당초 목표인 35조 루피아에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 드띡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까르야의 빠르완또 비서실장은 “신규 계약 금액에서 차지하는 사업별 비중은 건설·에너지 사업이 89%, 부동산 사업이 10%, 기타 사업이 1%이다”라고 말하며 “안건별 내역은 빌딩이 37%, 도시 철도(MRT)가 23%, 도로·교량이 20%, 기타 인프라 건설이 20%였다”라고 설명했다.
1~9월 수주 총액은 36조 7,000억 루피아였다.
빠르완또 비서실장은 "사채 발행은 예정대로 4분기(10~12월)에 실시한다. 2조 루피아의 자금 조달은 투자와 부채의 재융자, 운전 자금에 충당한다"고 말했다.
현재 사채 발행에 대해 금융감독청(OJK)에서 허가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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