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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코로나19 대책 예산, 126조 루피아 규모 추가 계획

경제∙일반 작성일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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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0일,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비로 126조 2,000억 루피아를 추가할 방침을 밝혔다.
 
11일자 현지 꼰딴에 따르면,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 예산으로 할당된 695조 2,000억 루피아에 가산한다.
 
의료 종사자에 대한 지원금 및 의료기기의 조달 비용 등 보건 분야에 23조 3,000억 루피아를 추가한다. 전기요금 인하, 빈곤가정을 위한 조건부 현금 지급 프로그램 ‘희망 가족 프로그램(PKH∙Program Keluarga Harapan)’ 등 사회보장 분야의 지원 확대에 18조 7,000억 루피아의 추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지원책의 일환으로 공무원과 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1개월 급여 상당의 보너스 지급을 이번 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지급액은 총 28조 8,000억 루피아에 이른다.
 
스리 장관에 따르면, 8월 6일 시점에서 정부는 PEN 프로그램 예산 중 151조 2,500억 루피아만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행정 절차와 국민에 대한 데이터 부족이 예산 출연의 부진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스리 장관은 "경기 부양책의 영향을 극대화하고 정부의 사무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경기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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