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혼다 자동차, 7월 소매 판매량 전월 대비 62%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20-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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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0일, 7월의 신차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전월 대비 62% 증가한 4,036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93% 증가한 6월보다는 둔화했지만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월은 전 차종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저비용 그린카(LCGC) 준수 차량인 ‘브리오 삿야(Brio Satya)’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두배로 증가한 1,697대로 가장 많았다. HPM가 전체 판매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월의 33%에서 42%로 확대했다.
판매 증가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HR-V’가 74% 증가, 소형 다목적 차량(MPV) '모빌리오(Mobilio)'가 72% 증가, SUV 'BR-V'가 70% 증가로 증가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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