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부 수마뜨라주에 새로운 항구 건설 계획…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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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서부 수마뜨라주 믄따와이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빠당에 항구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투자조정부의 리드완 자말루딘 인프라 및 교통조정국 차관보는 “항구뿐만 아니라 관련 여러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라며 “믄따와이섬은 숨겨진 세계적 관광명소이다. 서퍼들이 자주 방문한다. 인프라를 더욱 개발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교통부는 서부 수마뜨라주의 따방 베이 항구 건설도 예정이다. 8월까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끝내고 세부 엔지니어링 설계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이다.
한편, 서부 수마뜨라주는 코로나19 여파로 4~6월 지역경제가 4.9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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