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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부-외무부, 국영기업의 해외사업 지원•경제외교 강화 협력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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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국영기업의 해외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무부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국영기업 상품 수출 확대와 해외 투자를 늘려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경제 외교 강화를 도모한다.

국영기업부는 공기업 글로벌(BUMN Go Global)'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 공급 체인(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17 레트노 외무장관과 협력각서를 체결했다이 각서는 4년간 유효하다.

향후 양 부처를 대표하는 공기업 글로벌 팀을 설치하고, 국영기업의 투자 촉진을 도모한다구체적으로는, 투자기회 발굴부터 파트너 모색, 자금 조달처 확보, 투자 실행 단계, 기업 보호까지 모든 측면에서 백업할 계획이다.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국영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있도록 지원하고 무역 거래와 투자 확대로 이어져 인도네시아가 해외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있도록 하겠다" 강조했다.

국영기업의 수는 작년 기준 114개사에 달한다국영기업들을 통한 해외 투자 총액은 175 달러이다.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 2017 자회사를 통해 프랑스의 모레루 프롬(M&P)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었다쁘르따미나는 알제리, 이라크, 말레이시아에서도 유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올해는 해외 석유가스광구 인수 예산으로 1 5,000 달러를 추산했다. 쁘르따미나의 닉케 사장이 지난해 12 월에 밝힌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동 국가의 광구에도 주목하고 있다.

국영기업의 수출 품목으로는 철도 차량 제조업체 INKA 2016 방글라데시에 철도 차량 수출을 시작했다항공기 제조 디르간따라 누산따라(PT Dirgantara Nusantara) 지난해 11 군용기 1대를 네팔에 수출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백신 생산 능력을 가진 비오파르마(PT Biofarma) 지금까지 소아마비 백신을 앙골라,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에 출하 실적을 가지고 있다.

한편,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지난해 10 취임한 이후 국영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통폐합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쁘르따미나와 국영 전력 PLN,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주요 기업의 임원을 잇따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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