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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달리는 자가용,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교통∙통신∙IT 작성일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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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거리를 달리는 자가용(이륜차 포함)의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뗌뽀가 지난 1일 전했다.
 
자카르타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거리를 달리는 자가용의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의 96%에 달하고 있다. 시내를 달리는 차량의 내역은 오토바이가 72.8%, 승용차 26.5%, 버스·트럭 등이 0.7%다.
 
자가용 이용이 회복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교통부 관계자는 “도시철도(MRT)와 경전철(LRT), 공공버스 '트랜스 자카르타' 등의 대중교통은 승객 수의 제한 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에 망설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MRT와 LRT 등 도시철도에서 승객수를 정원의 45%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트랜스 자카르타의 이용자수는 이전의 하루 48만 4,000명에서 13만 2,000명으로 급감했다. 또한 MRT 이용자수도 하루 8만 5,000명에서 1만 2,000명으로 침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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