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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주택구입기금(Tapera) 정책 승인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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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공무원과 회사원, 자영업자 등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들을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재원이 되는 주택구입기금(Tapera)에 가입하도록 규정한 정령 ‘2020년 제25호’를 승인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정령은 지난달 20일자로 제정돼 발효됐다. 고용주는 Tapera 운영기관에 모든 직원을 의무적으로 가입시켜야 한다. 국내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 예정으로 비자를 취득하고 소득이 있는 외국인도 가입 대상이 된다.
 
월급의 3%를 주택기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고용주가 0.5%, 근로자가 2.5% 부담한다. 자영업자는 월수입의 3%를 본인이 부담한다. 가입자는 58세까지 납부해야 하며, 은퇴 후 돌려받을 수 있다.
 
Tapera 저소득층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신청자는 최소 12개월의 가입 기간을 가져야하며, 저소득층임과 동시에 주택 비소유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Tapera 운영기관의 에코 부부장(자금 징수 부문)은 "정령 시행에 따라 운영 기관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일반 공무원부터 단계적으로 가입자를 확대하고 늦어도 향후 7년 안에 민간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가입 등록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기금은 2021년 1월부터 징수된다. 기존의 주택보조금제도(FLPP) 자금을 Tapera로 전환하는 절차도 동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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