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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0 도입 2022년으로 지연 방침…유가 급락에 재검토 필요

에너지∙자원 작성일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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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40% 혼합한 'B40'의 도입을 2022년으로 미룰 방침이다.
 
국산 바이오디젤의 활용을 촉진하고 연료 수입을 줄임으로써 경상수지 적자를 줄일 목적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유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2월 내년 7월에 B40을 의무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경제조정부의 식량 및 농업조정국 관계자는 8일 새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40의 도입은 2022년으로 하되, 그 전까지는 올해 1월에 의무화 한 'B30'의 이용을 촉진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당초 4월에 B40의 실증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의 여파로 연기됐다. 코로나19 사태 수습 후에 실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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