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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계청, 3월 무역 수지 흑자 유지

무역∙투자 작성일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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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3월 무역 수지는 7억 4,340만 달러 흑자였다. 무역 흑자 2개월 연속 유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적으로 무역이 침체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수출입이 당초 예상보다 유지했다.
 
주요 11개국에 대한 비석유가스 무역 수지는 중국, 일본, 한국, 태국, 대만, 호주가 적자였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 수지는 10억 400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대중국 비석유가스 수출액은 전월 대비 5% 증가했다.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140억 9,350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석유가스 수출은 41% 감소한 6억 7,390만 달러로 대폭 축소했다.
 
비석유가스 수출은 3.4% 증가한 134억 1,960만 달러였다. 주요 10개 품목 중 기타 섬유제품, 주석 및 관련 제품, 차량 및 관련 부품, 의류 등 4개 품목이 전월 대비 두 자리 감소했다. 한편, 슬래그가 52.1% 증가, 철·철강이 36.2% 증가로 크게 확대했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0.75% 감소한 133억 5,010만 달러였다. 비석유가스의 주요 품목별 수입액은 전월 대비 철강 제품이 두 자리 감소한 반면, 전자 제품, 보석 등이 두 자리수 증가했다.
 
1~3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17억 8,640만 달러, 수입액은 3.7% 감소한 391억 6,690만 달러. 무역 수지는 26억 1,95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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