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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앱 운전자 위해 오토바이 대출 제도 완화한다

금융∙증시 작성일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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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승차공유 앱을 사용한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대출 제도의 완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정책의 일환으로, 이 밖에도 중소 영세업체 지원책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오토바이 대출 채무자의 신용 심사 기준을 완화한다. 실시 기간은 1년으로 특히 승차공유 운전자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도 동의했다고 한다.
 
이 밖에 지원책으로 ▽코로나19 대책의 조기 예산 실행을 위한 조달 안건의 절차 간소화, 수입 절차 간소화, 국내 물류 원활화 지원 등의 실시 ▽중소 및 영세 기업 대상의 국민사업대출(Kredit Usaha Rakyat, KUR)의 이자 상환 의무 완화 ▽구직자 등이 지원을 받는데 필요한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 프로그램 실시 - 등을 꼽았다.
 
프리-워크 카드는 지난 20일 공식 사이트<www.prakerja.go.id>를 개설했으며, 4월에 이 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프리-워크 카드 소지자는 기업과 정부, 대학 등이 실시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00만 명에 배포할 계획이다.
 
처음에는 발리주와 북부 술라웨시주, 리아우제도주의 3개 지역, 이후에는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수도 자카르타, 서부 자바주 반둥의 3개 지역에서 선행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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