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협회, 코로나19로 1분기 수출 20% 이상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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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화협회(Aprisindo)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제화 수출량이 전년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화협회의 피르만 상무이사는 “2월에서 3월까지 제화 수출량이 전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분기 내내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르만 상무이사는 이어 “중국산 원자재 수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 수출 국가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수출 자체가 어려워 졌다”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내 제화공장들은 아직 가동 중으로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해 조업장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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