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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자원부 아리핀 장관, 발전용 가스 가격 인하 방안에 ‘긍정적’

에너지∙자원 작성일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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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영 전력 PLN에 적용되는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을 1MMBTU 당 6달러까지 낮추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PLN에서 요청하는 6달러 수준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에 대한 에너지광물장관령을 개정할지 여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은 에너지광물장관령 ‘2017년 제45'에서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의 14.5%로 규정했다. ICP가 배럴당 60달러 전후의 상황에서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의 상한은 1MMBTU 당 8.7달러로, PLN가 요구하는 6달러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비료와 석유화학 등 특정 7개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이 1MMBTU 당 6달러 수준 이하로 인하될 전망이다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은 가격 인하가 실현되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 효율 향상으로 이어져 올해 제조업의 목표 성장률인 5.3%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은 "가스 가격 인하는 제조업의 생산비용과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수요에도 영향을 준다고용 확대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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