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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훗 해양조정장관, 국내 투자사업 비상...신종 코로바이라스 영향

무역∙투자 작성일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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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투자사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한 우려감을 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인프라 안건은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공사에 중국인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로 많이 돌아오지 못해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또한 중국 경제활동이 여전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 원료와 자재 공급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루훗 장관은 이어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동남 술라웨시 꼬나웨 등 국내 동부에서는 중국이 참여하는 투자 사업이 많다. 특히 스테인리스 또는 탄소 강철 생산이 침체될 우려가 있다. 리튬 전지 제조도 당초 생산 개시를 목표로 했던 2023~2024년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훗 장관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공사 지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건설진행률은 44%. 토지 수용은 99.96%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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