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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및 부품 수출액, 2019년은 8% 증가

무역∙투자 작성일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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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자동차 및 부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81억 6,050만 달러였다. 이 부문의 무역수지는 9억 9,93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수출액이 증가한 반면, 수입액이 11% 감소한 71억 6,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무역수지가 5억 달러 이상의 적자였으며 이는 흑자로 전환되었다.
 
16일자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 요하네스 회장은 자동차의 수출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각 브랜드의 생산 능력이 향상된 것과 정부의 지원으로 수출 대상 국가 개척이 진행된 것 등을 꼽았다.
 
지난해 1~11월까지 누계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자동차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약 31만 대, 자전거가 3% 증가한 약 75만 대였다.
 
지난해 8월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당시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오는 2025년까지의 목표로 자동차 수출 대수를 CBU와 완전조립(CKD)을 포함한 차량 수출을 100만 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출액 300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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