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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력 PLN 신임 사장에 줄끼플리 자이니 임명

에너지∙자원 작성일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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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또히르(Erick Thohir)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 행장을 지냈던 줄끼플리 자이니(Zulkifli Zaini)씨를 국영 전력 PLN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PLN 주주 총회에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인사를 승인했다. PLN 사장 포스트는 전 사장이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된 이후 오랫동안 공석 상태였다.
 
줄끼플리 신임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금의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감사 및 감독위원회 의장에는 부패방지위원회(KPK) 부위원장과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사무소의 부패 방지 부문 등에서 실적을 기록한 아민 수나르야디(Amin Sunaryadi)씨가 임명됐다.
 
한편 PLN 전 사장인 소피안 바시르(Sofyan Basir)씨는 리아우주 '석탄화력발전소(PLTU) 리아우 1' 건설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지난 11월 법원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KPK는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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