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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자원부, 일반 가정용 900VA 전기요금 가격 인상 철회

에너지∙자원 작성일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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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보조금 대상인 900VA의 일반 가정용 전기 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18일 900VA 전기 요금을 1,300VA와 동일하게 설정하겠다는 발표를 철회한 것이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전기요금은 1kWh 당 1,352루피아이다. 국영 전력 PLN은 10월말 기준 용량 900VA(일반 가정용) 고객 수는 2,210만명이며, 올해 2,44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 밖에 국내 탄광회사가 석탄 생산량의 일부를 발전용 등으로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한 국내공급의무(DMO) 비중도 현재의 25%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의회 제7위원회(에너지광물자원 관련)는 11월, DMO 비율을 25%에서 60%로 인상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고, 에너지광물자원부도 검토하겠다 했지만 관련 업계의 강력한 반발로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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