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나 연안 광구에서 천연가스 생산 시작”
본문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는 리아우제도주 나뚜나 광구의 비전·이구아나·가자 뿌뜨라(BIGP·Bison, Iguana, dan Gajah-Puteri) 가스전에서 11월 28일, 일량 40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전 가스전에서 일량 1500만 입방피트, 이구아나 가스전에서 2,500만 입방피트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SKKMigas에 따르면 두 가스전의 매장량은 총 930억 입방피트에 달한다.
한편, BIGP 가스전은 영국 프리미어 오일이 28.67%, 나머지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쿠웨이트 석유 공사 산하 쿠웨이트 해외석유개발공사(KUFPEC), 태국 국영 석유 PTT,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페트로나스가 출자하고 있다. BIGP 가스전의 개발 비용은 3억 2,500만 달러에 달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