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뜨라 인프라, 찌빨리 고속도로 지분 추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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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인프라 자회사인 아스뜨라텔 누산따라(PT Astratel Nusantara, 이하 Astra Infra∙아스트라 인프라)는 찌빨리(Cipali) 고속도로(서부 자바 찌꼬뽀-빨리마난 구간 총연장 116km)의 지분 10%를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찌빨리 고속도로는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일부다.
실현되면 아스뜨라 인프라의 보유 지분 비율은 55%로 확대된다. 취득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찌빨리 고속도로는 2015년 6월에 개통했다. 운영 회사는 린따스 마르가 스다야(PT Lintas Marga Sedaya, 이하 LMS)다.
말레이시아 국영 투자회사 카자나 내셔널(Khazanah Nasional Bhd)은 LMS의 주식 55%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9월 캐나다 연기금 투자위원회(CPPIB)는 동위원회와 아스뜨라 인프라가 LMS 주식을 카자나에서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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