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3.0%...3개월 연속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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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11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00%였다. 전월의 3.13%에서 추가 하락해 3개월 연속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체 7개 항목 중 식음료·담배류를 제외한 5개 항목이 10월부터 감소했다. 재료의 상승률은 10월의 4.84%에서 0.13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운수·통신·금융의 감소는 10월보다 0.64포인트 하락한 최대 규모였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3.08%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 확대됐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14%였다. 10월의 0.02%에서 가속했다.
전국 82개 도시 중 25개 도시가 디플레이션, 나머지 57개 도시가 인플레이션이었다. CPI가 가장 하락한 도시는 방까블리뚱 딴중 빤단으로 마이너스 1.06%, 가장 상승한 도시는 북술라웨시 마나도로 3.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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