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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27년까지 ‘유로 2’ 연료 생산 중단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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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27년까지 유럽 배기가스 배출기준 ‘유로 2’에 적합한 자동차 연료의 생산을 중단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6곳에서 진행 중인 정유 신설 및 보수 공사가 끝나면 황 함유량이 높은 유로 2에서 보다 환경 친화적인 ‘유로 5’ 가솔린 정제로 모두 바꾼다.
 
쁘르따미나는 리아우 두마이,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중부 자바 찔라짭, 서부 자바 바롱안 총 4곳에서 정유의 개수 사업 신설을, 동부 자바 뚜반, 동부 깔리만딴 본땅 2곳에서 정유 시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2026년까지 정유 능력을 현재의 2배로 끌어 올린다.
 
쁘르따미나 관계자에 따르면 계획이 가장 앞서 있는 곳은 발릭빠빤으로 10월 말 시점의 공사 진척율은 9%였다.
 
뚜반은 건설 용지의 매수가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찔라짭은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Aramco)와 정유 자산 평가액을 놓고 합의가 되지 않아 개수 협력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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