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냉동·냉장용 증발기 세이프가드 발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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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냉동·냉장고에 사용되는 증발기 수입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 가드) 발동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ILMATE)국의 쟈누 전자통신산업과장은 “관계부처와 5일 협의를 통해 냉동·냉장고 롤 밴드 타입 및 핀 타입 증발기를 대상으로 한 세이프 가드 발동에 대해 무역장관에게 권고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관세율은 첫해에 17%, 두 번째 해에 15.5%, 세 번째 해에 14%로 설정한다.
한편,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6월 국내 증발기 제조회사의 요청을 받아 수입 증발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수입품의 약 90%가 중국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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