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해상 운송 정비 계획…고젝이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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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배차 서비스 대기업 고젝이 개발한 고속해상교통망(마린 하이웨이)에 관한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린 하이웨이는 동서 지역의 경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해양 인프라 개발 개념이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앱 출시 등 이번 계획이 해운 회사의 과점 상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부 해양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앱은 일반 소비자가 마린 하이웨이에 참여하는 운송 회사의 운송 요금 등 자세한 정보를 비교하고 검토할 수 있다. 과점 상태는 말루꾸제도와 파푸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5년 국내 물가 격차의 시정을 위해 마린 하이웨이 계획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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