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중앙은행 “비현금 결제, 마까사르서 급성장”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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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사르에서 비현금 결제 거래액이 확대되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주 내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등을 포함한 비현금 결제의 보급이 진행되고, 고속도로 요금 지불과 사회보장의 혜택이 전자화된 것이 배경에 있다. 주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마까사르에서는 주차 요금 지불을 전자화 하는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다.
중앙은행 남부 술라웨시 지점은 전자결제의 확대가 이 지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전국 평균인 5~5.1%를 웃도는 7~7.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까사르만 놓고 보면 지난 10년간의 성장률은 7.4~10.3%였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배차 앱 대기업 고젝의 ‘고페이(GoPay)’, 재벌 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오보(OVO)’ 등 전자결제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고젝에 따르면 배차 앱 이외의 고페이 이용은 지난 1년 반 만에 20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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