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으랑-수카르노하타 잇는 철도 생길까?
본문
아리프 반뜬주 땅으랑시장은 지난 2일 바뚜 쩨뻬르역과 수카르노 하타 공항을 연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공항으로부터 땅으랑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이 사업은 이미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를 마쳤다. 그러나 주민들과 토지 문제를 두고 마찰이 있었으나, 반뜬주 관계자는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 건설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철도 건설비용으로 1,930억 달러가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철도가 완공되면, 교통체증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땅으랑이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채연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