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서비스 JNE 최대 10 %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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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택배업체 띠끼 잘루르 누그라하 데까꾸릴(PT Tiki Jalur Nugraha Ekakurir·이하JNE)은 배송료를 최대 10% 인상할 계획이다. 창고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또소 JNE 이사에 따르면, 창고 임대료는 약 52% 상승했으며 최저임금이 오름에 따라 포터 요금도 5~10% 가량 올랐다. 또한 수송비용도 상승하고 있어, 생산성 제고 등의 자구 노력으로 흡수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가격에 비용상승분을 전가하기로 결정했다.
JNE 측은 요금인상률은 추후 타사의 동향을 보며 결정할 것이지만 5~10%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JNE는 배송료가 올라도 이용자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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