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J&T 익스프레스, 태국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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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태국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약 1조 루피아를 투자해 태국 전국에 거점을 설치했다. 전자상거래(EC) 운송 사업도 확대해 5년 이내에 투자 회수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드띡 2일자 보도에 따르면 J&T 익스프레스는 태국 법인 J&T 익스프레스 타이랜드(J&T Express Thailand)을 2018년 7월 자본금 1,000만 바트에 설립했다. 지난 1년 동안 1조 루피아를 투자해 집하 장소를 전국 1,000개소에 설치했으며, 배송 센터를 14개소 설치, 배송 차량은 1,000대를 보유하고 있다. 배송 센터는 올해 말까지 1개소 추가 설치한다.
한편, J&T 익스프레스 타이랜드의 브루스 리우 최고 경영자(CEO)는 “중국 등 외국 기업이 이미 태국 물류 시장에 진출해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라고 말하며 “연중 무휴 배송과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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