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북부 깔리만딴에 국내 최대 수력 발전소 건설…총 발전용량 900만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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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깔리만딴 불룽안에 국내 최대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한다.
연내 착공될 예정으로 총 발전 용량은 900만㎾이다. 투자 총액은 270억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까얀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하는 까얀 하이드로 에너지(PT Kayan Hydro Energy)는 15일 중국 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건설 부지는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전력의 70%는 향후 KIPI 공단·국제항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까얀 수력 발전소는 5곳의 댐을 단계적으로 건설한다. 제1기 공사의 발전용량은 90만㎾이다. 연내 착공해 2024~2025년에 상업 운전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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