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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에 새 부관장…석유 생산 증가에 의욕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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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의 파따르 야니 압두르라흐만 부관장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의 새로운 부관장에 취임한 파따르 야니 압두르라흐만(Fatar Yani Abdurrahman)씨는 리아우제도주와 동부 자바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석유 및 가스 채굴 사업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생산량을 확대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파따르 부관장은 전 SKKMigas 운영 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12일자로 부관장에 취임했다. 중·동부 자바주의 경계 체뿌 광구(Cepu)와 바뉴 유립(Banyu Urip) 유전을 예로 들며 생산량 확대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을 밝혔다.
 
SKKMigas은 최근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해 생산 목표를 당초 일 생산량 77만 5,000배럴에서 75만 1,750~75만 9,500배럴로 줄였지만, 파따르 부관장은 "시추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굴착해 나가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국립 가자마다 대학(Gajah Mada University)의 한 관계자는 SKKMigas가 설정한 새로운 생산 목표에 대해 "지난 5년간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이번 수치는 현실적인 값"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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