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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의 높은 가격으로 PLN은 여전히 석탄에 의존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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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력공사 PLN이 에너지원으로 석탄에 의존하는 구조는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자카르타 포스트 7일 기사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 풍부한 석탄에 비해 액화천연가스 (LNG) 등 다른 에너지원의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PLN의 한 간부의 말에 의하면 석탄화력 발전 비용은 1킬로와트 당 6 센트인데 반해, LNG 발전 비용은 12 센트 이며, 이는 LNG의 운송비용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PLN은 올해 국영 석유회사 뻐르따미나에 주문 예정이었던 LNG를 17카고 (1 카고는 LNG선 1척에 분량으로 약 6만 ~ 7만 톤)에서 11카고로 대폭 줄였다.
 
PLN은 내년 석탄 사용량을 올해보다 12.37% 늘어난 1억 900만 톤으로 예측하고 있다. 9월부터 가동 예정인 석탄 증기 발전소 (PLTU) "자바 7“과 ”자바 8"에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그나시우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3월에 새로운 “전력공급사업계획 (RUPTL)”를 발표했을 때도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전력 공급의 54.6%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 의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로 인해 환경 보호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한편, PLN 경영진은 내년 남부수마트라-서부자바 파이프 라인(SSWJ)의 천연 가스의 공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LNG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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