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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스뜨리 다마얀띠 BI 부총재로 취임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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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지난달 25일 임기가 만료된 미르자 아딧야스와라 부총재를 대신해 데스뜨리 다마얀띠를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BI) 부총재로 취임시켰으며 지난 수요일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신임 부총재로 임명된 데스뜨리는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졸업했으며 뉴욕의 코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LPS)의 위원회와 국영 은행 만디리의 수석 경제학자로 활동했으며, 부패척결위원회(KPK) 지도부 선출 위원장 이전에는 경제조정부에 자문위원을 맡았었다.
 
데스뜨리 부총재는 저명한 경제학자로서 세계 경제 침체와 세계 양대 경제대국이자 인도네시아의 주요 교역 상대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통화 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통화 정책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부총재는 5개의 전략 중점 분야를 구상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과 같다.
 
첫째, 그녀는 현 이사회의 통화와 거시 건전성 정책운영을 결합한 정책 접근법을 계속 시행할 것이다. 둘째, 인도네시아의 금융 분야를 발전시켜 외국 자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다. 셋째,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개발을 지원하고, 효율을 높이며, 사용이 용이하게 만들 것이다. 넷째, 샤리아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마지막으로 금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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