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타이어 시장 전망 낙관적, 가파른 성장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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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 시장이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컨설팅 기업 테크사이 리서치(Techxci Research)는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시장은 2019년까지 5년간 연 10%씩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국내외에서의 차량 판매 증가 등이 그 배경에 있다고 밝혔다.
테크사이는 지난 17일 발표한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시장 전망에 관한 조사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는 원재료인 천연고무가 풍부한 것과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라 타이어 생산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타이어 회사들에게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이륜차용 타이어의 제조 및 판매가 계속해서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 가격에 연비가 좋은 소형차 LCGS 적합차량과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높아지는 등 사륜차용도 늘고 있어 타이어 시장은 확대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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