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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생선의 인터넷 경매 시작

에너지∙자원 작성일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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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생선의 인터넷 경매를 실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어부의 생활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생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피쉬 온(Fish On)'에 어선에서 어획물의 정보를 보내면 즉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어선 및 어플리케이션과의 통신은 신흥 기업 넷1(Net1)과 제휴했다. 60킬로미터 거리라면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에서 실시한 경매 서비스의 개설 기념식에서 "인터넷 경매 방식을 전국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부는 경매에 직접 생선을 출품하여 판매함으로써 중개업자의 착취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양조정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해양 수산 자원은 2조 5,00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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