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사업에 중국기업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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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수주를 노리고 있는 자카르타~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구간에도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측은 약 800km로 예상되는 자카르타 ~ 수라바야 구간 부설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중국 내에서 1,000km구간 건설을 성공적으로 끝낸 실적이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곧 예비 사업화 조사 실시를 위해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며 이 밖에도 수마트라 섬과 술라웨시 섬, 파푸아에서의 고속철도 사업에도 참여 의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카르타~수라바야 고속철도 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부 자바주 반둥 등을 경유하는 계획 또한 검토되고 있으며 일본 측은 국제협력기구(JICA)의 주도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6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가격경쟁력 때문인가?? 중국이 치고 올라오는 속도는 정말 무섭네요
타르가69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중국의 막대한자본과 넘치는 노동력을 기반으로한 저가수주는 힘든산이겠어요.
부미인다님의 댓글
부미인다 작성일한국 고속철이 KTX 인가요? .일본 신간센이 경쟁대상이지요? 군침 도는 사업이긴 한데 KTX는 너무 사고가 많아 어디 내놓을수가 있을지 ? 다른 매력을 보너스로 많이 넣어주어도 힘들것 같은데 ..모르지요 한국이 한다면 하니까요 ..
글로리아김님의 댓글
글로리아김 작성일
최회장님등....예전에 중동지역에 한국기업들이 진출해서 괄목할만한 국가기초공사를한 성공사례가 많은데요....
한국이 도전함 하면 어떨까 싶은데...중국이 만만치 않겠는걸요.
저널님의 댓글
저널 작성일
중국은 수주를 도울 인도네시아 경제 자본 70% 이상을 장악하고 똘똘뭉친 1천만 화교사회와 본토 거대 자본이 있지만,
한국은 인도네시아 세수 기여율 1.4%의 5만 분열 교민사회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 최종 서명을 거부당한 바.뀐.애. 정부가 있다....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중국보다 고속철도를 먼저 도입한 한국의 이름은 어디도 보이지 않네요
신정권들어서 급속히 강화되는 일본과 중국의 행보...우리의 갈길은 점점 힘들고 멀어져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