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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중 쁘리옥 항구, 주7일 24시간 연중무휴로 확대 계획

교통∙통신∙IT 작성일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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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7일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항구인 딴중 쁘리옥(Tanjung Priok) 항구의 영업일을 주 7일 24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현재 영업일는 주 4~5일 정도다.
 
인도네시아 세관과 출입국 관리국, 항만 운영 회사, 은행 등이 앞으로 매일 24시간 체제로 대응하게 된다. 부디 까르야 교통부 장관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영업을 주 7일 24시간으로 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싶다”며 정체 완화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부디 장관은 또한 빈 컨테이너를 싣고 주행하는 트럭이 많은 것을 지적하며 화주와 선박 회사에 이런 상황을 최대한 줄이고 효율적인 수송을 할 수 있도록 호소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재 도입 중인 통관 신청·신고 절차를 전자화 하는 ‘인도네시아 국립 싱글 윈도(INSW) 시스템'과 항만 관련 절차를 전자화 하는 업무 관리 시스템 ‘Inaportnet(이나포트넷)’을 통합하는 등 항만 시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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