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내년 목표 경제성장률 최대 5.5%...당초 목표보다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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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 예산위원회는 8일, 2020년 국내총생산(GDP) 목표 성장률을 5.2~5.5%로 설정했다. 정부가 당초 목표로 했던 5.3~5.6%에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0년 환율은 1달러 당 1만 4,000~1만4,500루피아로 설정했다.
인플레이션은 2~4%, 단기국채(SPN) 3개월물 금리는 5.0~5.5%, 원유 가격은 배럴당 60~70달러, 원유 일일 생산량은 69만 5,000~84만 배럴, 가스는 119만 1000~130만 배럴로 정해졌다.
또한 실업률을 4.8~5.1%, 빈곤율 8.5~9.5% 등의 목표도 설정했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2월 기준 실업률은 5.01%을 기록, 지난해 9월 시점의 빈곤율 9.66%보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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