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기업 팡 매출감소, 인건비 상승 연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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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의류기업 팡브라더스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기업 팡 브라더스(PT Pang Brothers)의 2014년 9월까지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한 451만 달러였다. 출하 지연으로 수입이 줄은 것과 환차손이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4% 감소한 2억 5,278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수출이 전체의 90%를 차지했으며 일부 제품에서 출하가 9월에서 10~11월로 지연되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팡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미국의 아디다스, 나이키 등으로부터 제품을 수주하고 있다.
매출 원가는 4% 감소했으나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비가 20% 상승한 것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환차손이 201만 달러가 발생한 것도 큰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
팡의 관계짜는 “9월 출하가 늦어졌지만 전체 매출 목표는 변경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팡은 올해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30% 증가로 설정하고 있다.
팡 브라더스는 내년의 설비투자 예산에 2,000만 달러를 사용한다. 이 가운데 1,700만 달러는 미쓰비시 상사와의 합작회사를 통해 중부 자바주에 2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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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lizzy님의 댓글
lizzy 작성일PT.Pang Brothers 가 아니라 PT.Pan Brothers 입니다.
마고님의 댓글
마고 작성일인니의 인건비상승이 가파르게 치고 오르네요..비단 의류부분뿐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