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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N, 印尼 최초 CNG발전소 가동

에너지∙자원 작성일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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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주 인근 채굴 해양천연가스 이용해 디젤연료보다 경제적
리아우제도주 빈딴섬의 전력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영전력 PLN 바땀(PT PLN Batam)이 내비갓 에너지(PT Navigat Energy)와 협력사업으로 6MW규모 CNG(압축천연가스) 기반 발전소(PLTMG)를 세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3일자에 따르면 빈딴섬 따꼬조 끼장에 설립된 이 발전소는 지난 11일 무하마드 사니 리아우제도주 주지사가 공식 승인했으며 국내 첫 CNG기반 발전소이다.
이 발전소는 PLN 바땀의 딴중 삐낭 공급망을 활용해 빈딴섬에 전력을 공급한다. PLN의 자회사 주영(州營) PLN 바땀의 대표이사 다단 꾸르니아디뿌라는 “빈딴 CNG발전소에 투입된 총 건설비는 500억 루피아(44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발전소에 공급될 CNG는 리아우 제도와 그 인근에서 직접 채굴한 천연가스다”라고 밝혔다.
사니 주지사는 “오랜기간 골치거리였던 전력 부족문제가 빈딴 CNG 발전소 가동에 따라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르디안 콜리드 PLN바땀 사업개발국장은 “천연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비용은 디젤연료로 생산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천연가스로 전력을 생산했을 때 kwh당 2,100루피아가 소요되는 반면 디젤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면 kwh 당 3,200루피아가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CNG 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중순 완공됐다. 이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가동된다면 향후 리아우제도에 여러 개의 CNG 발전소를 건설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아우 및 리아우제도주 PLN 총괄매니저 도디 빨아리부안은 “PLN 측은 6MW에 대한 전기요금 80억 루피아를 PLN 바땀에 지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CNG 발전소를 최대로 가동하면 약 6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PLN 바땀은 일부 전력을 이웃국인 싱가포르에 수출하려는 계획을 검토중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에는 아직 돌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PLN 바땀은 최근 딴중 까삼에서 2x55 MW 증기발전소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내년에는 바땀에 190MW의 가스화력발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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