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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르 마스, CPO운송위해 해운 자회사 설립

유통∙물류 작성일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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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업 시나르 마스가 원자재 해상운송사업에 나선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1일자에 따르면 시나르 마스는 자회사 싱가포르 농원 골든 아그리 리소시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골든 아그리 리소시스에서 생산된 팜원유(CPO)를 자회사를 통해 운송함으로써 CPO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의 이름은 디안 찝따마스 아궁으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개시정보에 따르면, 골든 아그리사가 49%를 출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석유연료의 수입경감책으로 바이오 연료 소비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영석유 쁘르따미나는 바이오 연료용 CPO의 인수가격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시나르마스는 CPO 수송비를 감축함으로써 쁘르따미나에 CPO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골든 아그리는 국내 46만 3,400헥타르의 야자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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