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중 찌깜뻭 고속도로, 6월 9일 교통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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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10일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6월 9일의 교통량이 평상시의 2.5배에 달해 사상 최대였다고 발표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중 U턴 러시로 인해 이날 동부 자카르타 방면으로 주행하는 차량 대수는 16만 6,574대였다.
구간별 내역으로는 찌빨리(Cipali) 고속도로(서부 자바 Cikopo-Palimanan∙찌꼬뽀-빨리마난 사이)에서 찌깜뻭 우따마(Cikampek Utama)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이 10만 9,296대로 평상시의 4.1배까지 확대됐다.
빠달레우니(Padaleunyi) 고속도로(서부 자바 Padalarang-Cileunyi∙빠달라랑-찔레우니)에서 깔리후립 우따마(Kalihurip Utama)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은 5만 7,278대로 41% 증가했다.
자사 마르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르바란 연휴의 U턴 러쉬 통행 차량 대수는 13만 125대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는 이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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